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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수비를 펼친 선수에게 주는 필딩 바이블 어워드 수상자가 발표됐다. 한 세기 가까이 밤비노의 저주에 시달리던 보스턴 레드삭스가 2018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명실상부 21세기 최고 팀에 올랐다. 넥센 히어로즈는 이정후(20)가 빠진 채로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PO 5전3선승제)를 치르고 있다. 2018 한국보이스야구연맹 추계야구대회가 10월 28일(일)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 리틀야구장에서 폐막되었다. 정규시즌 최고의 승률을 올린 보스턴 레드삭스가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국가대표 출신 사이드암 고창성(34)이 KT 위즈와 결별했다. 기적의 대역전승을 거둔 보스턴 레드삭스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내줘 1승 3패 벼랑 끝에 몰린 LA 다저스. 포수에게 홈런 맞지 말라는 야구계 속설이 있다. SK 와이번스 박정권은 27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PO 5전3선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9회말 극적인 끝내기홈런으로 데일리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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